//=_WPATH_JS?>//=$ver?>
뉴스레터 구독
2023.08.17
불안을 없애려 한다면 반드시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. 아이러니하게도 감정은 억누를수록 더 증폭될 뿐이지요. 불안을 뿌리뽑을 수는 없지만, 다행히도 불안과 나 자신을 분리할 수는 있어요. '나는 실패할 거야'라는 생각이 든다면, '나는 실패할 거야, 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'라고 고쳐 말해보는 것도 좋은 시작입니다. 마음 속에 떠오른 걱정은 그저 생각일 뿐, 그 자체가 나를 해칠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 뇌에게 알려주는 것입니다.
불안을 없애려 한다면 반드시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. 아이러니하게도 감정은 억누를수록 더 증폭될 뿐이지요. 불안을 뿌리뽑을 수는 없지만, 다행히도 불안과 나 자신을 분리할 수는 있어요. '나는 실패할 거야'라는 생각이 든다면, '나는 실패할 거야, 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'라고 고쳐 말해보는 것도 좋은 시작입니다. 마음 속에 떠오른 걱정은 그저 생각일 뿐, 그 자체가 나를 해칠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 뇌에게 알려주는 것입니다.
2023.08.10
후회해도 소용없다는 건 알지만, 멈추기가 어렵습니다. 분명한 건 후회도 잘 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. 후회가 시작되려고 한다, 그 때는 일단 몸을 움직이세요. 집안일도, 산책도 좋습니다. 그래도 가시지 않는 감정은 글로 써 봅시다. 의미있는 반성이라면 기록해 두고, 앞으로의 선택에 참고하면 됩니다. 하지만 과거에 대한 자책이라면 단호하게 끊어내세요.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에 대해서만, 짧고 건조하게 하는 게 핵심입니다.
후회해도 소용없다는 건 알지만, 멈추기가 어렵습니다. 분명한 건 후회도 잘 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. 후회가 시작되려고 한다, 그 때는 일단 몸을 움직이세요. 집안일도, 산책도 좋습니다. 그래도 가시지 않는 감정은 글로 써 봅시다. 의미있는 반성이라면 기록해 두고, 앞으로의 선택에 참고하면 됩니다. 하지만 과거에 대한 자책이라면 단호하게 끊어내세요.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에 대해서만, 짧고 건조하게 하는 게 핵심입니다.
2023.08.03
감내하기 힘든 일을 마주하면 인간은 현실을 부정하거나, 탓할 대상을 찾습니다. 고통을 받아들이는 것은 결국 자신의 무력함을 직면해야 하는 일이니까요. 하지만 회피와 합리화는 일시적인 마취제일 뿐입니다. 더 오래 고통 안에 머물지 않으려면, 인정하고 싶지 않은 현실도 받아들이고 다음의 삶을 살아나가야 합니다. 연약한 우리 인간이 낼 수 있는 가장 큰 용기는 바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.
감내하기 힘든 일을 마주하면 인간은 현실을 부정하거나, 탓할 대상을 찾습니다. 고통을 받아들이는 것은 결국 자신의 무력함을 직면해야 하는 일이니까요. 하지만 회피와 합리화는 일시적인 마취제일 뿐입니다. 더 오래 고통 안에 머물지 않으려면, 인정하고 싶지 않은 현실도 받아들이고 다음의 삶을 살아나가야 합니다. 연약한 우리 인간이 낼 수 있는 가장 큰 용기는 바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.
2023.07.27
너무 중요한 과제를 앞두면 오히려 다 놓아버리고 싶어질 때가 있지요. 도망치고 싶은 마음은 사실은 너무도 잘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. 그러니 의욕이 어느 순간 압박으로 둔갑해 있는 꼴을 보지 않으려면, 잘 하려는 욕심에도 완급 조절이 필요하지요. 대충, 얼레벌레, 얼렁뚱땅, 이런 마음가짐이 훨씬 더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. 때로는 성에 차지 않는 결과물을 눈 딱 감고 참아 넘기는 용기도 필요하고요.
너무 중요한 과제를 앞두면 오히려 다 놓아버리고 싶어질 때가 있지요. 도망치고 싶은 마음은 사실은 너무도 잘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. 그러니 의욕이 어느 순간 압박으로 둔갑해 있는 꼴을 보지 않으려면, 잘 하려는 욕심에도 완급 조절이 필요하지요. 대충, 얼레벌레, 얼렁뚱땅, 이런 마음가짐이 훨씬 더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. 때로는 성에 차지 않는 결과물을 눈 딱 감고 참아 넘기는 용기도 필요하고요.